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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마음</title>
    <link>https://sssey.tistory.com/</link>
    <description></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4 Sep 2026 04:30:0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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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nagingEditor>SSSSEY</managing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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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래는</title>
      <link>https://sssey.tistory.com/96</link>
      <description>&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원래는 아다치 구립 중앙 도서관에 가려고 했다. 마쯔리 기간이라 둥둥 울리는 북소리를 들으며 2시 무렵까지 집에서 뒹굴거리던 일요일. 찌뿌둥한 몸을 일으켜서 그래도 주말이라면 외출은 해야지, 하고. 이미 금요일 퇴근 후 반납 기간이 다 된 책들을 반납하며 빌려온 아몬드를 읽으려고.&lt;br&gt;그런데 전철에 타서 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좀 바뀌었다. 이대로 히비야선 마지막역 나카메구로까지 가며 이 책을 읽어보면 어떨까? 시간 낭비일까? 싶기도 했지만, 키타센주역에서 내릴까 살짝 고민하기도 했지만, 결국 그러기로 했다.&lt;br&gt;정기권 범위인 긴자를 지나 조금 가다보니 어느새 책은 1부까지 다 읽고 70여 페이지 남짓을 읽었다. 코가 막혔는지 코를 먹는 소리를 내던 외국 여자가 신경쓰여 책을 내려놓고 이어폰을 꽂아 노래를 듣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일기를 쓰다가 앗 어느새 나카메구로역까지.&lt;br&gt;&lt;br&gt;이런 일도 있는 거다,&lt;br&gt;언젠가 추억이 된다,&lt;br&gt;언젠가는..&lt;/p&gt;</description>
      <author>SSSSE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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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30 Aug 2026 16:52:0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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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래는</title>
      <link>https://sssey.tistory.com/95</link>
      <description>&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원래는 아다치 구립 중앙 도서관에 가려고 했다. 마쯔리 기간이라 둥둥 울리는 북소리를 들으며 2시 무렵까지 집에서 뒹굴거리던 일요일. 찌뿌둥한 몸을 일으켜서 그래도 주말이라면 외출은 해야지, 하고. 이미 금요일 퇴근 후 반납 기간이 다 된 책들을 반납하며 빌려온 아몬드를 읽으려고.&lt;br&gt;그런데 전철에 타서 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좀 바뀌었다. 이대로 히비야선 마지막역 나카메구로까지 가며 이 책을 읽어보면 어떨까? 시간 낭비일까? 싶기도 했지만, 키타센주역에서 내릴까 살짝 고민하기도 했지만, 결국 그러기로 했다.&lt;br&gt;정기권 범위인 긴자를 지나 조금 가다보니 어느새 책은 1부까지 다 읽고 70여 페이지 남짓을 읽었다. 코가 막혔는지 코를 먹는 소리를 내던 외국 여자가 신경쓰여 책을 내려놓고 이어폰을 꽂아 노래를 듣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글을 쓰다가 앗 어느새 나카메구로역까지.&lt;br&gt;&lt;br&gt;이런 일도 있는 거다,&lt;br&gt;언젠가 추억이 된다,&lt;br&gt;언젠가는..&lt;/p&gt;</description>
      <author>SSSSE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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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30 Aug 2026 16:52:0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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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런 마음도 있는 거다,</title>
      <link>https://sssey.tistory.com/94</link>
      <description>&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비가 와서 기온이 많이 떨어졌다. 정오가 다 되어도 22도를 밑돌았다. 나는 어젯밤부터 계획해 뒀던 샤브샤브를 만들어 먹기로 결심했다. 귀찮아서 신라면이나 사다 끓여먹을까 했지만, 결국에는 샤브샤브를 만들어 먹기로 결심했다. 야오코에 가서 버섯 두 종류랑 숙주나물, 그리고 특별히 소고기도 샀다. 그리고 집에 남은 배추랑 두부를 썰어 가지런히 그릇에 정렬했다. 육수는 멸치액젓이랑 지난번 사다두고 안 쓴 닭고기 육수 분말 조금을 혼합했다. 그리고 소스는 내가 만든 맛이 잘 안 나는 간장소스랑 칼디에서 산 칠리소스. 날씨가 여름 답지 않게 살짝 살살해서 그런지 메뉴를 참 잘 골랐다. 야채를 잔뜩 먹어서 건강한 느낌도 좋았다. 마무리는 넓쩍 우동면으로, 탄수화물까지 먹고나니 제대로 잘 먹었구나 싶었다.&lt;br&gt;&lt;br&gt;오늘은 마침 동네 마쯔리가 있는 날이었고, 일곱시 반부터는 하나비가 예정되어 있었다. 나는 지난해 이곳에 이사 온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그 하나비를 혼자 보러간 적이 있다. 엄마 아빠 손을 잡고 온 아이들과 그 가족들에 둘러쌓여서 이어폰을&amp;nbsp;&amp;nbsp;귀에 꽂고 꿋꿋하게 혼자 피어오르는 불꽃들을 봤었다. 드디어 나도 일본생활에서 하나비에 참가했다는 어딘지 모를 뿌듯함과, 집단에 둘러 쌓여 군중 속의 고독을 느끼며 외로움이 공존했다.&lt;br&gt;나는 구글에 이 마쯔리에 대해 검색했다. 의외로 잡다한 블로그 정보 뿐만이 아니라, 공식 홈페이지도 있었다. 하나비를 알리는 항목에는 자그마하게 &quot;작은 비에는 결행, 우천시 중단&quot;이라고 쓰여져 있었다. 올해가 마지막일지도 모르니까 혼자라도 가보자 하는 마음과 비나 펑펑 쏟아져서 중단이나 되어버려라 하는 마음이 둘 다 들었다. 사실 후자가 더 컸다.&lt;br&gt;&lt;br&gt;얼마 전에 읽은 김영하 작가님의 여행의 이유가 읽기도 쉽고 내용도 좋아서, 김영하 작가님의 책을 더 읽고 싶었다. 그래서 도서관에서 책 목록을 검색하다 빛의 제국이 세 정거장 차이의 역의 도서관에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나갔다. 비가 부슬부슬 내렸다. 하지만 큰 비는 아니었다. 새로운 풍경의 다른 마을길을 걸으며 도서관에 도착한 후 한참을 헤매이다 책을 찾았다. 아뿔싸, 한국어 원서 책이 아니라 일본어 번역판이었다. 나는 왜 당연하게 한국어 버전이라고 생각한 걸까. 책을 읽었지만 일본어라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았고 핸드폰을 꺼내 비구름 레이더를 살피며 비가 얼마나 올 지 계속 체크했다. 그러던 중 마쯔리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기상악화로 하나비가 중단되었다는 문구가 있었다. 조금의 안심, 뭔지 모를 환희와 조금의 아쉬움.. 중단을 바라긴 했지만 막상 아쉽기도 하고, 혼자 외롭게 안 봐서 다행이기도 하고..&lt;br&gt;&lt;br&gt;집에 돌아오는 길에서 봉오도리와 길게 늘어선 야타이를 봤다. 날도 선선하니 그제야 그 마쯔리를 좀 즐기는 기분이었다. 작년은 하나비, 올해는 봉오도리로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이 곳의 마쯔리를 즐겼다고 생각하기로 했다.&lt;br&gt;&lt;br&gt;&lt;br&gt;&lt;/p&gt;</description>
      <author>SSSSE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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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s://sssey.tistory.com/94#entry94comment</comments>
      <pubDate>Sat, 29 Aug 2026 21:38:50 +0900</pubDate>
    </item>
    <item>
      <title>맨앞에 섰으면 꾸물거리지 말고 들어가라고!</title>
      <link>https://sssey.tistory.com/93</link>
      <description>&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오늘 모처럼 일찍 나와서 전철역에서 줄도 두번째로 섰다. 앞에는 나보다 한참 작은 일본 남자애가 서있었고, 들어오는 전철을 보니 오봉 연휴 영향으로 자리가 많이 비어있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앞에 그 남자애가 느적느적거리며 옆 라인 사람들이 다 들어갈 동안 한 발자국 들어갈까 말까 하는 것이다. 조금은 예상했지만 역시 짜증이 났다. 자리가 많이 비워있던 덕에 마지막 남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지만, 여전히 화가 나고 짜증난다. 뭐 때문에 맨 앞에 서고 그렇게 꾸물거리는 건데?! 하마타면 못 앉아서 갈 뻔 했잖아.&lt;br&gt;이렇게 화가 많아진 이유에 관해서는, 1. 회사랑 집이 멀어져 통근 시간이 길어졌다. 2. 날씨가 많이 더워졌다. 3. 회사고 뭐고 일도 하기 싫고 인간도 싫고 때려치고 싶다. 4. 일본생활과 일본인에 대한 전반적인 불만이 가득하다.&lt;/p&gt;</description>
      <author>SSSSE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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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4 Aug 2026 09:04:26 +0900</pubDate>
    </item>
    <item>
      <title>공휴일의 살짝 시원한 도서관.</title>
      <link>https://sssey.tistory.com/92</link>
      <description>&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여느 휴일과 다름없이 9시쯤 느지막이 눈을 뜨고, 회사 핸드폰을 끄적이며 일을 좀 하고, 누워서 쓰잘데기 없는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밥을 대충 때우고.. 빈둥거리다 뭔가라도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 하는 욕구로 지난해 한국에서 사온 책(한 권은 철학에 대한 책인데 읽다가 도무지 무슨 의미인지 몰라 방치한 것. 다른 한 권은 젊은작가상 수상집인데 완독한 것.)을 두 권 들고 동네 도서관에 왔다. 어쩐 일로 좋은 소파 좌석이 남아 있어 그 곳을 떡하니 차지하고 책을 꺼내 읽으려는데, 옆자리에 앉은 아주머니의 형광색 양말이 자꾸만 눈에 띄어서 방해가 된다. 게다가 신발을 벗고 다리를 꼬아 앉아 있으니 더욱 눈에 띈다. 아.. 이렇게 적고 있는데, 그만 자리를 뜨시네.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lt;br&gt;그렇게 방해되는 것이 사라졌나 싶었는데, 옆옆자리 두 꼬마가 굳이 한 좌석에 둘이 자리를 나누어 앉아 속닥거리며 방해를 시작한다. 어디든지 거슬리는 것은 계속 생겨나기 마련이구나.&lt;/p&gt;</description>
      <author>SSSSE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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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1 Aug 2026 14:23:5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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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기권 끊긴 일요일</title>
      <link>https://sssey.tistory.com/91</link>
      <description>&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집에만 있으니 소화도 안 되고 기분도 울적하고.. 외출할 채비를 하고 전철 오는 시간에 맞춰 역에 도착하니, 아뿔싸! 통근 정기권이 딱 어제로 만료되어 버렸다. 일단 은행 가서 돈을 뽑고, 회사 규정상 정기권은 주말로 시작일로 발급할 수 없으니 내일자 월요일 시작으로 발행했다. 키타센주까지 정기권 없이 쌩돈 내고 가야한다니, 내 플랜에 없던 일이지만 이미 옷 차려입고 나온 걸 어찌하리.. 카드에 부랴부랴 천엔을 충전하고 전철을 탔다.&lt;br&gt;아, 돈 내고 타니 좀 더 오늘의 여정을 즐겨야지.&lt;br&gt;아, 회사 9월자로 그만 뒀으면 6개월 정기권이 아닌 1개월만 샀으면 됐을텐데..&lt;br&gt;아, 일요일이 지나가는 게 아쉽다.&lt;br&gt;아,&lt;br&gt;아,&lt;br&gt;아,&lt;br&gt;허무해.&lt;br&gt;심심하다.&lt;br&gt;재미없다, 인생이.&lt;/p&gt;</description>
      <author>SSSSE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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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s://sssey.tistory.com/91#entry91comment</comments>
      <pubDate>Sun, 9 Aug 2026 17:45:01 +0900</pubDate>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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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카 내 집</title>
      <link>https://sssey.tistory.com/90</link>
      <description>&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집에 돌아오는 길에 이 단지 안을 걸으며 생각하기를, 내 집아 너는 참 좋은 집이야, 내가 언젠가 이 곳을 떠나도 너를 잊지 않을게, 라고.&lt;br&gt;하지만 다시 생각해보고 말하기를, 나의 다음 공간이 너보다 훨씬 나아서 너가 그립지 않기를.. 어느날 문뜩 너를 떠올리며 그 일본에서 살았던 집 참 좋았었지, 하고 회상할 수 있기를.&lt;/p&gt;</description>
      <author>SSSSE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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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s://sssey.tistory.com/90#entry90comment</comments>
      <pubDate>Sun, 2 Aug 2026 23:06:43 +0900</pubDate>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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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없음</title>
      <link>https://sssey.tistory.com/89</link>
      <description>&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홍대병이란 말도 있듯이 인간은 희귀한 집단에 속해 있다는 것에 묘한 희열감을 느끼는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마이너 속의 마이너라면? 다수의 것들이 내 앞에서 횡보하고 나 혼자 희미해져 가는 것을 느낀다면? 이런 것들이 몇 번이고 거듭되며 희미해지다 못해 투명해져버린다면? ? ?? ???&lt;/p&gt;</description>
      <author>SSSSE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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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s://sssey.tistory.com/89#entry89comment</comments>
      <pubDate>Thu, 30 Jul 2026 19:07:37 +0900</pubDate>
    </item>
    <item>
      <title>2026년 7월의 마지막 일요일</title>
      <link>https://sssey.tistory.com/88</link>
      <description>&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낮잠을 자고 일어나니 5시 40분 언저리. 아 오늘도 이렇게 가버렸구나. 허무한 기분이 스치고, 당장 어디라도 나가지 않으면 이번 주말도 의미 없이 지나간다는 생각에 허둥지둥 준비해서 목적지도 없이 나갔다.&lt;br&gt;비 예보가 있어서 그런지 눅눅하고, 한낮의 40도 가까이 임박했을 때보다는 확실히 덜하지만 저녁이 가까워져도 여전히 더위가 가시지 않아 있었다.&lt;br&gt;삼삼오오 걷고 있는 군중에서 나 혼자. 또 혼자구나, 정말 지긋지긋하고 질투나. 나는 언제까지 혼자인건데?!&lt;br&gt;괜히 집 근처 강변을 걸어보기도, 노래를 들어보기도,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아니 스스로 결정내리지 못하는 미래에 대해 허망하고 막막한 마음을 가져 보기도, 묘한 타이밍에 내 마음에 박차고 들어온 그 사람이 생각 나기도..&lt;/p&gt;</description>
      <author>SSSSE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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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6 Jul 2026 20:21:20 +0900</pubDate>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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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0713 퇴근길</title>
      <link>https://sssey.tistory.com/87</link>
      <description>&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오늘 퇴근길은 못 앉고 키타센주까지 와서 겨우 앉았는데, 내 옆에 있던 사람이 일어나더니 내 앞에 서있던 사람한테 자리를 양보했다. 알고 보니 그 분은 임산부 뱃지를 달고 있었다. 알았다면 나도 안 앉고 자리를 양보했을텐데.. 뭔가 쓰레기가 된 것 같고, 묘한 죄책감도 느껴지고 기분이 영 좋지가 않다.&lt;br&gt;집이 회사에서 부쩍 멀어진 후로 출퇴근길에 아주 예민해지고 인성이 남아나지가 않는다. 이 생활은 언제까지 하는걸까.. 이번에는 정말 뜨려고 마음 먹었지만 이 타이밍에 한국 거래처한테 프로젝트 받아 버려서, 내가 진짜 떠나 버리면 이 프로젝트가 물거품이 되기 때문에 미안해서 그만두기도 쉽지 않다. 휴... &lt;/p&gt;</description>
      <author>SSSSE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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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s://sssey.tistory.com/87#entry87comment</comments>
      <pubDate>Mon, 13 Jul 2026 18:50:4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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